삽살개
우리 삽살개 초롱이 수술하다
천진이
2011. 6. 18. 12:31
6월 17일 제천 24시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하다. 아침에 가서 두고 왔는데 오후 1시 수술하고 4시 쯤 전화하니 마취 깬지 30분 쯤 되었다고 6시쯤 데리고 가라신다. 6시 제천터미널 내려 바로 근처라 들어가니 반갑다고 야단이다.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씩씩한 모습에 안도하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만져주며 집으로 왔다. 차 안에서 한번 토하고 집에 와서도 하루 지난 지금까지 저러고 있다. 좋아하는 유유도,치즈도, 닭고기도 마다하는 통에 하루 두번 먹이라는 약도 못 먹이고 있다.어젯 저녁 실내에 누워 있다 한번 또 토하고 나가고 싶어해 다른 넘들 뒷마당으로 보내고 내 보내니 하루종일 참았는지 대소변 다 보고 물도 먹고 하드니 2번 더 토하고 흙이 좋은가 계속 저 자리만 누워있다. 힘들지~어서 회복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