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만 2 타이난

천진이 2025. 5. 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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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갸오슝에서 기차를 타고 타이난으로 왔다
호텔이 바로 앞인데 검색을 잘못해 2.8키로로 나와 우버택시를 불렀는데 기사가 찿지를 못하는 와중에 길 건너보니 호텔 로고가 보여 취소하고 걸어갔다 
취소수수료 40 TWD
저패니스룸 온돌방으로  방과 거실이 있어 셋이 자기 딱 좋았다 난 거실서 잠.
붙박이장이 어릴 때 우리집 오시리? 와 흡사하고 향수도 일으키는게 잠자리도 다 편했다고 한다
일제 때 교육을 받은 부모님, 동경유학생이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환경적 정서적 공감이 편했을거임
적감루와 대천후궁 정성공묘 ~

하야시백화점

이 일대는 도보로 다녀 다리가 아팠다
휴식도 취할겸 근처 쇼핑물 건물에 가서 스시집에 들어 갔다
회전초밥이 어찌나 빨리 돌아가는지 집어 낼 수조차 없었다 
한참를 바라만 보다 뚜껑이 튕겨 나가고 등등
제일 젊은 동생이 잽싸게 잡아 겨우 몇개 먹었는데  옆자리선 마시는게 보이는데  물도 된장국도 없어 짜증이 난다고 하니 또 동생이 물 찿으러 갔다오드니 큰걸 발견했다고 좌석 벽면에 붙은 키오스크 같을걸 터치해 주문한다고 했다
하여 직원까지 불러 애기하는데 테이블옆 작은 개수대가 있어 손 씻기도 불편한데 동생이 물티슈와 휴지를 거기다 넣어 놓았다  엄청난 실수
그 곳은 스지접시 넣는 구멍이었다 자동세척기 처럼 빠져나가 계산도 하는 용도
친절한 직원이 화면 텃치를 하는데 꺼지고 켜지고 난리가 나길래 난 또 에라가 난줄 알았고 어리둥절 뒤 경품이라고 유치원애들이 좋아 할만한 탁구공만한게 나왔다 
난 이걸 다음날 호텔에 버리고 왔다
완죤 시골쥐 서울여행기다
아이큐 130이상. 최저학력 대졸. 심지어 셋 중에 둘은 대학원졸 문제는 평균년령 69라서 그런가?

총체적으로 샤만에 가까운 종교가 대세이고 관우를 모신 사당에서 청년들이 열심히 기도하는게 놀라왔다

파파야. 석가.구아바

우버택시를 타고 대동야시장으로 향했는데 목요일 휴무라 화원야시장에 들러 전도 먹고 과일을 사와서 호텔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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