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오늘은 죽은 영혼을 천도하는 날이다 불교에서는 우란분재라고 하는데 고통받는 영혼을 위로하는 의식으로 위패를 세우고 재를 지낸 뒤 위패를 사른다 다음 생을 받았으면 복받은 생이기를 기도하고 우리 애들을 애도하는 의식을 가졌다 삽살개 2021.08.22
금동 작별 깔끔해서 밖에서만 쉬를 해 떠나는 날까지 안겨나가 쉬하고 2020년 9월 15일 오랜 투병 끝에 반으로 줄은 몸으로 이별을 고했다 해맑은 얼굴이 애기 같았다 4번째 이별 좀 편히 갔으면 좋으련만~~~ 삽살개 2020.09.15
20년 4월7일 번개와 작별 4월 5일 생일에 소고기미역국 먹고 잘 지나고 다음날은 굶드군요 하루 굶고 그래도 산책은 했네요 7일 새벽 거실서 자는 애가 마당에 누워있어 놀랐는데 들락날락 하며 점점 다리를 못써드니 저녁 9시 지나 조용히 편안하게 갔어요 생애 마지막 날 아침 사진~ 사랑하는 우리 번개 .. 삽살개 2020.04.08
초롱 먼 길 떠나고~ 가을 어느날 몸이 괴로운 듯 며칠 토를 하고 비틀거리기 시작하드니, 밖에서 나오지 않는 변을 보고는 따뜻한 방에서 쓰러져 쉼 번개를 물어 피를 보고 지는 이빨이 빠진 듯 떠나기 며칠 전 산책이 영정사진으로 손자랑 이렇게 사이도 좋았는데 크리스마스 자정 지나 자는 듯 숨이 멎음. .. 삽살개 2017.12.26
번개 경련 8월 16일 장마비에 천둥소리에 다락방에 올라온 번개 아침에 갑갑했는지 모기장 위로 발악하듯이(가끔 하는 짓)딍굴드니 못일어나며 한바퀴 구르고 겨우 몸을 일으키고는 오줌도 지리고~ 너무 놀라 지켜보는데 조금 안정된 뒤 토할려고 해서 나갈까 그러니 앞장서 내려간다 마당에 나가 볼일.. 삽살개 2017.08.31
2017년 산책 은동이 첫 육교를 넘어 간 날 급 흥분! 너무 힘이 세서 뿌꾸와 줄 바꿔 감 한파라고 조용하여 번개는 아들이 장거리로 가고, 금동 초롱이도 합류모두 산책 삽살개 2017.01.16